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는 광주신세계 1층 컬처스퀘어에 2018광주비엔날레 홍보를 위한 홍보관을 설치하고 16일까지 운영한다.(광주비엔날레 제공)2018.8.5/뉴스1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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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2018광주비엔날레 홍보관이 광주신세계백화점에 개관했다.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는 광주신세계 1층 컬처스퀘어에 2018광주비엔날레 홍보를 위한 홍보관을 설치하고 16일까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홍보관은 2018광주비엔날레 전시와 주요 작품 소개, 이벤트존, 광주폴리 등으로 구성됐다.
제12회 광주비엔날레의 차별점인 큐레이터 11명의 7개 전시인 주제전과 광주 역사성을 반영한 장소특정적 신작 프로젝트 'GB커미션', 해외 유수 미술기관 참여의 위성프로젝트인 '파빌리온 프로젝트' 등을 한눈에 만날 수 있다.
시민 참여 이벤트도 마련한다. 이번 광주비엔날레 주제가 '상상된 경계들'인 것을 반영해 시민들이 생각하는 경계에 대해 묻는다.
포스트잇에 경계에 대한 단상을 적고 개인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 계정에 '#2018광주비엔날레', '#상상된경계들'을 해시태그로 작성해 글을 올린 뒤 광주비엔날레 SNS 계정을 팔로우하면 된다. 20일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한다.
당첨자에겐 코오롱 모터스 후원으로 BMW 1박2일 시승권(2명)과 2018광주비엔날레 입장권(20명, 1인 2매), 광주비엔날레 아트상품(20명)을 증정한다.
광주비엔날레와 광주신세계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경제·문화적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 관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총 43개국 165작가가 참여하는 2018광주비엔날레는 9월7일부터 11월11일까지 66일 간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지에서 열린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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