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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5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에 소주가 진열되어 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상반기 동남아 국가로의 소주 수출액이 500만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30만 달러보다 51.5% 증가한 수치다. 2018.8.5/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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