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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이 3일 하천·소하천 건설사업장 현장대리인 회의를 열고 폭염속 안전수칙 준수와 철저한 현장관리를 당부했다. / 보은군 제공[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군은 20일째 지속되는 폭염으로 공사 근로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사업추진에 조기 목표 달성을 추진하기위해 하천·소하천 공사현장에 대한 현장대리인 회의를 3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속적인 폭염발생에 의한 현장근로자들 행동 요령을 사전설명 했으며, 각 사업장별 무더위 쉼터 조성 및 낮시간 집중 폭염시간인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사업추진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회의결과 각 사업장별 현장대리인들은 3주째 이어져온 폭염으로 사업추진이 사실상 불가능해 휴가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작업시간을 조정해 오전 시간에만 사업을 추진하는 등 폭염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안전건설과에서는 최근 폭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발생되기도 하고 있지만, 올해 마무리 사업지구는 현장관리를 철저히 해 모두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사업장 관리 소홀로 인한 인명사고 및 재해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 당부했으며, 지속적인 사전점검을 통한 근로자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안전사고 예방 및 부실시공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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