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삼동면 작동리 소재 (주)중화 제조공장 화재현장.2018.8.5/뉴스1 © News1 조민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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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5일 오전 11시5분께 울산 울주군 삼동면 소재 수도관 보온재 생산업체 공장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공장 3개 동과 인접한 공장 1개동 일부를 태우고 화재 발생 3시간여만인 오후 2시14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재산 피해액은 소방서 추산 5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보온재 제조공장 내 야적장에 적재돼 있던 보온재가 타면서 불이 났고, 야적장 옆 공장(KMT)으로 연소가 확대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날 스티로폼 계열로 추정되는 보온재가 타면서 많은 연기가 발생해 산림청 헬기 1대와 중앙119구조본부 헬기1대 등 헬기 2대가 동원되기도 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공장을 가동하지 않은 휴일이어서 인명피해가 없었다"며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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