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 점검 나선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광주 서구 제공)©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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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남성진 기자 =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분야별 현장을 점검하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5일 서구에 따르면 서 청장은 3일 농성1동 남천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를 찾아 노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서구청~돌고개역~남천경로당 구간까지 살수차에 탑승해 살수차 운행상황을 확인하고, 농성1동 주민센터를 방문, 전광판 홍보상황과 폭염 경보시스템 작동상황 등을 점검했다.
또 폭염으로 인한 온열병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로당 냉방기 가동 여부를 지속 점검토록 지시했다. 서구는 지난 5월과 7월 2차례 231개 경로당에 대한 냉방기 운영실태를 점점했다.
서 구청장은 "부서간 협업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한다"며 "8월 중순까지는 폭염이 계속된다는 기상청 예보가 있는 만큼 주민들도 온열질환 예방에 각별히 신경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2일 2개반 9명이 참여한 폭염안전 대책본부를 편성하고 폭염이 종료되는 날까지 운영키로 했다.
na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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