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1 |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시와 고양어린이박물관은 14일부터 26일까지 ‘멸종 위기 동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양어린이박물관 애니스튜디오 ‘숲의 메시지’ 체험관과 연계한 특별 교육프로그램으로 대회 기간 동안 고양어린이박물관을 방문한 어린이는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출품된 작품을 심사해 최고의 스토리 작품 30점에 ‘반달가슴곰 상’, 최고의 감동 작품 100점에 ‘대륙사슴 상’, 참여한 모든 어린이들에게는 ‘담비상’을 시상한다.
최고의 스토리 작품 30점은 인형으로 제작해 12월 ‘2018 교육결과보고전’에서 소개될 계획이다.
고양어린이박물관 안상용 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자연과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숲의 메시지에서 바다의 메시지로 확장해 해양 동물에 대해 어린이들에게 생태적 정보와 교훈을 줄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djpark@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