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는 관내 무주택 저소득 세대의 주거안정 및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장기간 거주 가능한 영구임대아파트의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 모집 세대는 산남2-1단지 200세대, 산남2-2단지 200세대 등 모두 400세대이다. 신청 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2018년 7월 30일) 현재 청주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돼 있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 중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등록장애인 ▶아동복지시설 퇴소자 ▶차상위 고령자 등 1순위만 해당되며 영구임대 주택의 소득·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6일부터 17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입주자 선정 기준에 따라 예비 입주자를 선정해 퇴거 등으로 공가가 발생할 경우 예비 입주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계약하게 된다. 김혜숙 주거급여팀장은 "이번 모집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불안정한 주거 문제가 해소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주거 복지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복지정책과(☎043-201-1841~3) 또는 해당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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