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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제2기 국제청소년 무예캠프' 8일 충주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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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이사장 이시종)는 8일부터 13일까지 6일 간 충주시청소년수련원에서 세계 무예청소년들이 함께하는 '제 2기 국제청소년 무예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개최하는 무예캠프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불가리아와 캐나다, 중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6개 국, 86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무예수련을 통한 우정을 다진다. 무예캠프는 택견과 우슈, 멜라유실랏을 비롯한 각국의 대표 무예 수련 및 체험, 유네스코 관계자 초청강연, 수상레저(요트, 카누)체험, 유적지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 무예캠프 입소식에는 자국의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불가리아 대사 등 주한 외교관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충청북도, 충주시가 후원한다. 지난해에 이어 개최되는 '국제청소년 무예캠프'는 무예가 청소년의 신체와 정신을 수련하는 중요한 도구라는 인식하에 세계청소년들을 위한 무예 교류의 장을 마련했으며 궁극적으로 무예를 통해 세계평화와 화해에 기여한다는 공동체의식 함양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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