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빈집 화재.(독자 제공)/뉴스1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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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한산 기자 = 8월 첫 주말인 4일과 5일 광주와 전남에서는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랐다.
5일 오후 1시27분쯤 전남 여수시 화양면 서촌리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오전 9시30분쯤에는 구례군 구례읍 백련리 한 빈집에서 불이 나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4일 오후 2시40분쯤 광주 광산구 장록동 한 야적장에서 자연발화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목재 폐기물 일부가 소실됐다.
비슷한 시각 장흥군 장흥읍 한 음식점에서 조리 부주의로 화재가 나 내부 100㎡와 식기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437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같은날 오후 2시15분쯤에는 목포시 옥암동 인근 도로에서 A씨(54)가 몰던 BMW 520d에서 불이 나 차의 엔진룸을 태우고 20여분 만에 꺼졌다.
인명사고도 발생했다.
4일 오후 3시37분쯤 나주시 삼도동 한 육교 인근 소로에서 오토바이를 몰던 B씨(63)가 마주 오던 1톤 트럭과 부딪혀 광주 한 대학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서 3일 오후 8시33분쯤에는 광주 광산구 하남역에서 임곡영 방향 철길에서 철길을 건너던 C씨(42)가 달리던 무궁화호에 치여 숨졌다.
s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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