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은 지난 4일 진천읍 백곡저수지에 ‘백곡호 카누체험장’을 개장했다고 5일 밝혔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운영은 백곡면 주민들로 구성된 백곡발전영농조합법인이 맡기로 했다.
이곳에는 최대 4명이 이용할 수 있는 카누 35대가 비치돼 있다.
이 중 20대는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카누다.
주민들은 카누체험장을 운영하기 위해 2016년부터 ‘목재카누제작전문인력양성과정’에 참여해 목재카누를 제작해 왔다.
나머지 15대는 진천군으로부터 기증 받았다.
이용요금은 비용은 카누 1대당 1시간에 2만원이다.
백곡발전영농조합법인 관계자는 “카누체험장을 운영을 통해 카누저변 확대와 카누테마사업로 고령화 돼 가는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카누가 지역주민들의 새로운 소득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삭 기자 isak84@kyunghyang.com>
▶ 경향신문 SNS [트위터] [페이스북]
▶ [인기 무료만화 보기]
▶ [카카오 친구맺기]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