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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서울시, 3대가 즐기는 '가족 파크골프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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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일부터 잠실파크골프장에서 진행…24일까지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서 신청

아시아투데이

서울시는 다음달 1일부터 잠실파크골프장에서 2차 ‘가족 파크골프 교실’을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 5월 열린 1차 가족 파크골프 교실의 모습./제공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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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장민서 기자 = 서울시는 다음달 1일부터 잠실파크골프장에서 3대(代)가 소통할 수 있는 가족프로그램인 2차(하반기) ‘가족 파크골프 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 열리는 ‘가족 파크골프 교실’은 서울시 거주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파크골프는 3000~4000평 내외의 홀에서 클럽 1개, 볼 1개, 티만 있으면 누구나 즐 길 수 있다.

이번 2차 교실은 다음달 1·2·8일 등 주말을 이용해 1회당 18가족 72명씩 총 3회로 운영할 예정이다. 1개조는 4인 가족으로 구성된다. 2인 가족이라도 다른 가족과 한 조를 이뤄 교육을 받는다.

오전에는 기본 이론 및 라운딩 전 사전 실기교육을 받고 오후 1시부터는 2팀(9개조·1팀)으로 편성해 9홀을 라운딩하며 실전 교육을 받는다. 특히 전문강사가 각 조에서 파크골프 이론과 예절, 실기 등을 체계적인 강의를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6일부터 24일까지 서울시체육회홈페이지(http://www.seoulsports.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 1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체육회(02-490-2768)로 문의하면 된다.

한정우 시 체육진흥과장은 “잠실파크골프장은 잔디와 조경시설이 아름답게 꾸며져 있어 가족이 함께 여가 시간을 보내기 좋을 것”이라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민분들도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건강을 다지는 기회가 되기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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