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5 (금)

'재난급 폭염' 전기요금 폭탄 터질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시민들이 전기요금 누진제로 인한 전기요금 폭탄을 걱정하는 가운데 5일 서울시내 한 다세대주택에 전기계량기가 돌아가고 있다.

정부는 일반 가정에만 적용하는 전기요금 누진제에 대한 불만이 폭증하자 7~8월 한시적 폐지 등 누진제 개편 가능성을 시사했다. 재난급 폭염이 이어지자 국회에서도 누진제 개편을 담은 폭염 관련 법안들이 발의되고 있다. 20대 국회에서 발의된 폭염 관련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안만 총 9건이지만 더위가 풀리는 순간 입법 열기도 식어 법안 통과 가능성에는 의문이 제기된다. 2018.8.5/뉴스1
fotogyoo@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