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양수기와 펌프 등 급수장비를 긴급 지원했다./제공 = 경기농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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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4일 연천군 관내 율무 재배 농가를 방문해 폭염 장기화에 따른 취약농가 지원 대책을 논의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농가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양수기와 펌프 등 급수장비를 긴급 지원하고, 물 부족으로 양수기 가동이 불가한 지역의 농업인을 위해 포크레인으로 웅덩이를 파고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등 현장지원을 실시했다.
농협중앙회는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무이자자금 5000억 긴급 편성, 양수기 등 관수장비 3000여대 배포, 가축 영양제 25억원 지원, 신속한 손해평가 및 보험금 지급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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