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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전북은행, 메세나콘서트 ‘어린이뮤지컬-슈퍼맨처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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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총 6회 공연…어린이 및 가족 3000여명 관람

뉴스1

제10회 전북은행 메세나콘서트 ‘어린이뮤지컬-슈퍼맨처럼’ 공연의 한 장면.(전북은행 제공)2018.08.05./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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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박효익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2일부터 4일까지 전북은행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제10회 전북은행 메세나콘서트 ‘어린이뮤지컬-슈퍼맨처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3일 간 총 6회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3000여명이 전북은행을 찾아 공연을 관람했다.

‘어린이뮤지컬-슈퍼맨처럼’은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돼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정호와 축구를 좋아하는 태민이가 장애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풀어가는 과정을 그려냈다.

전북은행은 여름방학 및 휴가시즌을 맞아 도내 어린이 및 가족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전북은행은 문화공연 관람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지역아동센터, 시·군 드림스타트센터, 장애인복지관, 지역사회복지관 등의 어린이들을 초청했으며, SNS 참여이벤트, 페이스페인팅, VR체험도 병행해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노시형 전북은행 사회공헌부장은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전북은행 메세나콘서트가 무더운 날씨를 잠시나마 잊게 하고 삶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사업을 통해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hick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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