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싱가포르 ARF 한중 외교장관 회담 후속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지난 3일 오후(현지시간) 싱가포르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왕이(王毅)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양자회담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 News1 구윤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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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성도현 기자 = 외교부는 6일 중국 베이징에서 한중 6자회담 수석대표가 만나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에 대해 논의한다고 5일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쿵쉬안유 중국 외교부 부부장 겸 중국정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한반도 정세 평가 및 향후 추진방향을 협의한다.
이번 협의는 지난 4일 싱가포르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서 이뤄진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 이어 열리는 것으로 한반도 문제 관련 한중간 전략적 소통 강화 차원이다.
외교부는 "쿵 대표의 방북 및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 회의 계기 등을 포함해 각측의 주요국과의 교류 내용을 바탕으로 의견을 나눌 것"이라고 설명했다.
dhspeopl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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