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완판 행진 이마트 '일렉트로맨 에어프라이어' 두 배 물량 준비

신세계TV쇼핑 '일렉트로맨 에어프라이어' [출처=신세계]

신세계TV쇼핑 '일렉트로맨 에어프라이어' [출처=신세계][아시아경제TV 박혜미 기자] 신세계가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일렉트로맨 에어프라이어' 3차 판매를 진행한다.

신세계는 신세계TV쇼핑 채널을 통해 오는 7일 오후 9시35분 일렉트로맨 에어프라이어 판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마트가 개발한 일렉트로맨 에어프라이어는 국내 최대 수준 크기인 5.5L 초대용량으로 신세계TV쇼핑에서만 두차례 방송을 통해 8200대가 완판됐다.

완판 행진 속 이어지는 관심에 신세계측은 이번 3차 판매 물량을 기존의 두 배 수준인 6500대를 준비했다. 1차 방송에서 4000대, 2차 방송은 4200대를 준비해 모두 팔렸다.

일렉트로맨 에어프라이어는 신세계TV쇼핑 대표 상품으로 지난 7월 한달간 신세계TV쇼핑 앱(APP) 내 검색어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

또 무더위가 이어진 최근 일주일 동안 에어컨에 이어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판매가격은 8만9800원이며 사전 예약 구매, 카드 할인 등을 이용하면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7일 방송 전까지 SSG.COM(쓱닷컴) 내 신세계TV쇼핑몰, 신세계TV쇼핑 모바일 앱 등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구매하면 4000포인트 적립금 제공을, 모바일 주문시 1000원 할인 혜택(사전 예약 혜택과 중복)을 제공한다.

사전 예약 구매한 상품은 방송 이후 8일부터 순차 배송될 예정이다. 또삼성카드로 구매시 5%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성대 신세계TV쇼핑 생활팀장은 "국내 최대 수준의 용량에 가성비까지 갖춘 것이 일렉트로맨 에어프라이어가 완판을 이어가는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며 "대용량 에어프라이어를 미처 구매하지 못한 소비자들을 위해 이번 3차 판매는 최대 물량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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