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도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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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경기도의회 김영해 의원(더민주, 평택3)은 지난달 25일 평택상담소에서 지역구 시의원, 평택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함께 원정초등학교 실내체육관 건립과 송담지구 학교 설립의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원정초등학교는 21학급 52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이 중 80%가 해군 2함대 장병들의 자녀들이다. 교육청에 따르면 원정초등학교 체육관 건립은 현재 특별교부금을 신청한 상태이며 사업계획서 신청서 세부내역을 검토 중이다.
송담지구 학교 건립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요건에 의하면 36학급 내외가 돼야 설립 추진이 가능한데 (가칭)송담초의 학생수는 721명으로 학급 예상수가 24학급에 그쳐 심사 이력에서 개발 요건 미충족으로 학교 설립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10일 평택시청에 학교시설 복합화를 통한 학교설립 사업으로 협의 요청했다.
김영해 의원은 “원정초등학교 실내체육관 건립과 송담지구 학교 설립의 절실함에 대한 공감대를 갖고 교육부의 최종 심의과정을 거쳐야 하는 애로사항이 있지만 관계자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대안방안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주성남 기자 jsn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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