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청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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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국제뉴스) 김영근 기자 = 논산시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관내 취약지역에 방범 CCTV를 대폭 확충한다.
논산시가 올해 9월까지 3억원을 들여 관내 어린이 놀이터, 골목길 등 범죄 취약지역 18개소에 CCTV 42대를 설치한다.
이를 위해 시는 1월부터 3월까지 논산경찰서와 범죄빈도, 유동인구, 설치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우범지역 및 범죄 취약지역 중 우선순위 18개소를 선정, 현장실사를 거쳐 CCTV 신규설치 대상 42개소를 확정했다. 이번에 추가로 설치되는 방범용 CCTV는 야간에 최소70m∼최대150m이내의 사물을 식별할 수 있는 최신형 200만화소 전동 줌 초저조도 카메라다.
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및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안전 방범용 CCTV를 지속적으로 확대�냽설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는 지난 2016년 5월 CCTV통합관제센터를 개소하고 어린이보호, 범죄예방, 재난감시, 시설물관리 등을 위해 CCTV 944대를 통해 관내 전역을 24시간 365일 관제 모니터하고 있다. 초등학교 주변 공원, 우범지역에는 비상벨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시 전역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는 지리정보시스템(GIS)을 도입해 위기 상황 시 투망감시로 각종 사건사고의 신속한 대응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사건사고는 신속한 상호대응체계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며 “범죄 사전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안전도시 논산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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