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무료 제공하는 지식재산학 전공 과정은 고교 졸업자 또는 이와 동등한 학력을 가진 일반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15년 운영 개시 이후 지난해 최초로 지식재산학사 학위자를 배출했으며, 올해 1학기도 5308명이 학점을 취득했다.
2학기는 지식재산개론, 상표법, 저작권법, 연구개발과 지식재산, 지식재산권 관리론, 인터넷과 지식재산권법, 특허정보조사·분석, 기술이전과 라이센싱의 이해 등 모두 8개 과목을 개설한다.
지식재산학 학점은행제 과정은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 학점은행제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을 할 수 있다.
현성훈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지식재산 분야 전문 인력 배출을 위해 교육 콘텐츠와 과정 개발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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