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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신세계푸드, 보육원생 위해 '찾아가는 베이킹 클래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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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신세계푸드 '찾아가는 베이킹 클래스'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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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신세계푸드는 제빵사를 꿈꾸는 보육시설 원생들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베이킹 클래스'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베이킹 클래스는 신세계푸드가 보육시설 원생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2015년부터 연간 4회씩 진행하는 재능 나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에는 신세계푸드 제빵 기능사와 임직원 15명이 서울 서대문구 천연동 구세군 서울후생원에서 후생원생과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모카빵 만드는 방법을 교육했다.

교육 후에는 후생원생 80명에게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크림파스타와 오므라이스·소시지구이 등의 요리와 직접 만든 모카빵을 함께 나누고 진로 상담과 조언 시간을 가졌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원생들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점진적으로 심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신세계푸드만의 업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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