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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손수레 전달.(현대제철 제공)/뉴스1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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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스1) 지정운 기자 = 현대제철 대학봉사단 '해피예스'는 폐지수거 전용 노랑손수레 20개를 제작해 순천시 9개 읍·면·동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해피예스는 매년 하나의 테마를 정해 봉사를 진행하는 현대제철 대학생 봉사단으로, 2016년에는 순천지역 자전거 투어 지도를 제작했다.
2017년과 올해는 폐지로 생계를 이어가는 노인들에게 안전한 손수레를 제작·전달하는 등 순천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도현 현대제철 경영지원실장은 "지난해에 비해 올해 제작된 손수레는 알루미늄을 소재로 해 더욱 가벼워졌다"며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해 조금이나마 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jw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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