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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신과함께2', 韓 휩쓸고 해외로…대만서 프로모션 투어→亞도 사로잡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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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장진리 기자] 천만을 향해 질주하고 있는 '신과함께-인과 연'이 아시아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신과함께-인과 연'(김용화 감독)의 주역들은 아시아 정킷을 위해 5일 오전 대만으로 출국했다.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마동석, 김동욱, 김용화 감독 등 '신과함께-인과 연'의 주역들은 본격적으로 해외 프로모션에 나선다.

대만에서 열리는 아시아 정킷은 '신과함께-인과 연'의 해외 프로모션의 시작. 5일 출국한 배우들과 김용화 감독은 오는 8일까지 4일 동안 해외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5일 레드카펫으로 본격적인 아시아 정킷의 일정을 시작하는 '신과함께-인과 연'은 6일 아시아 기자회견을 열고 해외 영화 관계자들 앞에서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번 아시아 정킷에는 대만은 물론, 일본,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 10여개국의 주요 매체 및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라 '신과함께-인과 연'에 쏠리는 뜨거운 기대를 실감케한다. 또한 7일에는 해외 언론들과 인터뷰를 진행한 이후 무대인사로 해외 관객들을 직접 만난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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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인과 연'은 국내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는 중이다. 개봉 당일 12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최고 오프닝 관객수를 기록했고, 개봉 4일 째인 지난 4일 하루 동안에는 146만 6416명 역대 영화 사상 일일 최다 관객수를 동원했다. 또한 개봉 5일 만에 540만 9817명을 동원하며 역대 최단 기간 500만 돌파라는 신기록을 수립했다.

대한민국을 휩쓴 '신과함께-인과 연'은 이제 국내를 넘어 아시아를 향한다. 전편 '신과함께-죄와 벌'이 아시아 국가의 박스오피스에서도 흥행 광풍을 일으킨 만큼 '신과함께-인과 연'에 쏠리는 관심은 남다르다. 과연 대한민국 극장가를 싹쓸이한 '신과함께-인과 연'이 아시아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mari@osen.co.kr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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