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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SBI저축은행, 전 세계 소외아동 돕는 'SBI희망나눔 글로벌 원정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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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주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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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서울 중구 SBI저축은행 본사에서 열린 'SBI희망나눔 글로벌 원정대' 발대식에서 임진구 SBI저축은행 대표이사(중간 왼쪽에서 여섯번째)가 김필수 한국구세군 사령관(중간 왼쪽에서 다섯번째) 및 SBI희망나눔 글로벌 원정대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BI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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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은 사내 글로벌 봉사단 'SBI희망나눔 글로벌 원정대'를 구성해 지난 2일 발대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원정대를 통해 그간 국내에 한정됐던 사회공헌 활동 범위를 전 세계로 넓히겠다는 목표다.

SBI희망나눔 글로벌 원정대는 SBI저축은행과 한국구세군이 손잡고 구성한 것으로 전체 임직원 500여명 중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경험이 많은 20명을 선발했다. 글로벌 원정대는 한국구세군과 함께 이달 23일부터 29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바양조르그 쓰레기 마을을 방문해 첫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글로벌 원정대 프로젝트는 SBI저축은행의 모기업인 SBI홀딩스의 소외아동 공익재단 'SBI어린이희망재단'에서 진행 중인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연계를 통해 진행된다.

발대식에 참석한 임진구 SBI저축은행 대표이사는 "국내는 물론 해외 봉사를 통해 사회적 책임뿐만 아니라 개인의 성장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며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업계 1위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진정성 있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명호 기자 serene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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