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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횡성문화재단, 지역주민 위한 우리동네 문화공작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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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횡성 지역민들로 구성된 밴드인 아일랜드 리버 공연모습(횡성군 제공)/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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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뉴스1) 권혜민 기자 = (재)횡성문화재단(이사장 허남진)은 지역 주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신규사업으로 9~12월 '우리동네 문화공작소'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우리동네 문화공작소는 카페나 식당 등에서 소규모 공연과 전시 활동을 펼치는 지역문화예술단체와 연계해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주민들에게 선보이는 사업이다.

재단은 이 사업으로 주민은 익숙한 공간에서 공연과 전시회를 즐기고 문화예술단체는 공연장이나 전시실을 넘어 지역 상권으로 스며들여 자신들의 재능을 선보인다.

14일까지 운영공간과 문화예술단체를 모집하고 심의를 통해 9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허남진 이사장은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차를 마시고 음식을 마셨던 공간에서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진행함으로써 생활문화 활성화 기여하겠다. 지역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이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운영공간과 문화예술단체 모집에 관한 내용은 횡성문화재단 홈페이지(www.hscf.or.kr)를 참고하면 된다.
hoyanar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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