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교원 76명 참여
【세종=뉴시스】백영미 기자 =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6일부터 5일간 우즈베키스탄에서 우리나라 교원들이 자유학기제 우수 수업 사례를 현지 초·중등교원과 처음으로 공유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자유학기제 실천사례 연구대회에서 입상한 우리나라 교원 16명과 우즈베키스탄 초·중등 교원 60명이 참여한다.
우리나라 교원들은 타슈켄트 한국교육원에서 사전 교육을 받은 후 한국어와 러시아어로 된 수업자료를 활용해 수업을 시연한다. 우즈베키스탄 교원들은 학생이 돼 수업을 받는다.
수업 시연이 끝나면 두 나라 교원들은 자유학기의 취지, 학생 중심 수업 및 평가 방법 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밖에도 우리나라 교원들은 현지 중등사범리쩨이학교, 제31번 초등학교 등을 방문해 우리나라의 수업 혁신 사례를 자유학기 중심으로 소개하고, 사마르칸트 외국어대학교를 방문해 한국어보급 현황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positive1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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