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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월)

신한銀, 네이버 사옥에 무인화점포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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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지난 3일 판교 알파돔시티 네이버 사옥에 ‘무인화 점포’를 개점했다고 5일 밝혔다.

무인화 점포는 지난 2015년 신한은행이 시중은행 최초로 도입한 디지털 키오스크(Your Smart Lounge)와 자동화기기(ATM)를 동시에 배치한 초소형 점포로 기존 ATM만 보유한 무인점포를 고도화했다.

조선비즈

신한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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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은 디지털 키오스크의 화상상담 기능을 활용해 통장 신규, 카드 발급, 인터넷뱅킹 신규 등 간편 업무와 예·적금 투자상품 신규 등의 상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현금 입출금 업무는 ATM을 이용한다.

무인화 점포는 디지털 키오스크를 독립적인 공간으로 구성해 고객이 편안하게 화상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디지털 키오스크의 화상상담 공간을 완전히 분리시킨 모델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한은행은 네이버 사옥에 앞서 지난달 31일 서울시 중구 남산타운아파트 상가동에 무인화 점포를 개점했으며, 이번 달 중 고려대학교 인근에 추가로 개점할 예정이다.

이승주 기자(sj@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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