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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오늘 날씨] 광주·전남(5일, 일)…낮 최고 3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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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폭염이 이어지는 4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분수대를 찾은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2018.8.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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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한산 기자 = 5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겠다. 낮 최고기온이 37도까지 오르고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등 무더위는 계속되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낮 동안 가끔 구름이 많겠지만 대체로 맑고,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웃돌면서 무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고흥·곡성·보성 24도, 강진·구례·나주·담양·신안·영암·장성·장흥·진도·해남·화순 25도, 광양·광주·목포·무안·영광·완도·함평 26도, 순천·여수 27도 등 24~27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무안·신안·영광·영암·완도·진도 34도, 강진·고흥·보성·여수·장성·장흥·해남 35도, 나주·담양·함평·화순 36도, 곡성·광양·광주·구례·순천37도 등 34~37도로 전날보다 0~3도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고온 상태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보건·산업·농축수산업에 피해가 우려된다"며 "기상청에서 발표하는 폭염 영향 정보를 적극 참고해 열사병과 탈진 등에 각별히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s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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