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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美친box] '신과함께2', 개봉 4일만에 487만 동원..역대 최단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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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보라 기자]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감독 김용화,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리얼라이즈픽처스 덱스터스튜디오·이하 신과 함께2)이 5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5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신과 함께2’는 어제(4일) 하루 145만 2917명을 동원하며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첫 날인 1일부터 4일까지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데다 이날 하루에만 145만여 관객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했다.

올해 개봉한 국내외 영화들은 물론, 역대 영화 사상 가장 빠른 관객 동원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이달 1일 개봉한 ‘신과 함께2’의 누적 관객수가 4일 자정까지 487만 7952명으로 집계되면서, 5일 오전 안으로 5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개봉 첫 날부터 1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하고 있기 때문에 오늘(일요일) 600만 관객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과 함께2’는 천 년 동안 48명의 귀인들을 환생시킨 저승 삼차사(하정우 김향기 주지훈)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귀인 수홍(김동욱 분)의 재판 변호를 시작하는 가운데, 해원맥(주지훈)과 덕춘(김향기)이 자신들의 과거를 알고 있는 성주신(마동석)을 만나면서 풀리지 않았던 인연의 비밀이 드러나는 과정을 그린다./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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