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호근 울산시의회 부의장이 2일 울산 병영지역 여성지도자 초청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울산시의회 제공) 2018.8.2/뉴스1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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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고호근 울산시의회 부의장은 2일 오전 열린 울산 병영지역 여성지도자 초청 간담회에서 "병영지역에 반려동물을 위한 종합공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병영성 주변 산책로에 반려동물의 배설물이 방치돼 있는 등 피해가 심각하다"고 불편을 토로했다.
이에 고 부의장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주민들의 성숙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며 "장기적으로는 동물병원, 반려동물 용품판매, 반려동물 산책코스 등을 아우르는 '반려동물 종합공원'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주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가 중요하다"며 "주민환경을 개선 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지역주민들과 고 부의장은 간담회에서 Δ남외동 종합운동장 헬스장 진척사항 Δ약사천 관리 Δ매립지역 침하현상 원인파악 등에 대해 논의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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