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반영하듯 유통업계에서도 ‘인스타그래머블’을 겨냥한 다양한 커피를 선보이고 있다. 집에서 카페보다 맛있고 멋진 비주얼의 커피를 선사하는 ‘커피머신’부터 커피에 아이스크림을 더한 ‘아이스바 라떼’, 거친 비주얼과 달달한 매력의 ‘더티 커피’까지 다양해지고 있다.
회전 추출로 탄생한 풍성한 크레마로 비주얼까지 사로잡은 네스프레소 버츄오(Vertu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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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는 홈페이지에서 버츄어 커피를 활용해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아이스커피 레시피도 소개하고 있다. 청량하고 상큼한 ‘카페 샤케라토플로팅 오렌지’, 단짠 조합이 매력적인 ‘카페 살렌티나 솔티드 캐러멜’ 등 다양하다.
네스프레소는 현재 ‘버츄오’ 구매 고객 대상으로 네스프레소 커피를 구매할 수 있는 5만원 클럽 크레딧 바우처를 증정하고 있다. 또 다양한 버츄오 커피를 경험할 수 있는 웰컴 오퍼 구매 시 캡슐 보관함인 디스커버리 캡슐 디스펜서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콘래드 카페 텐쥐(10G)의 아이스바 라떼. |
해태제과에서 운영하는 해태로 카페에서도 자사 아이스크림 ‘누가바’ ‘바밤바’ ‘쌍쌍바’를 활용한 메뉴 ‘아포카토 라떼’를 선보이고 있다.
한남동, 경리단길 등에 위치한 카페들은 자신들의 개성을 살린 다양한 더티커피를 선보이고 있다. ‘더티커피’란 커피 위에 크림이나 우유를 넘쳐흐르듯 올리고 그 위에 초콜릿이나 원두 가루를 지저분하게 뿌려 놓은 커피를 말한다.
카페 브랑쿠시의 더티커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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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씨스루의 스카치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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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영 기자 lee.gayoung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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