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가족] 헬스 신간 『완전 소화』外

『완전 소화』

류은경 지음

다산라이프 288쪽

위·간·장으로 연결되는 소화기관은 노화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소화를 잘 시키던 사람도 나이가 들면 속이 자주 더부룩해진다. 간의 해독 능력이 떨어져 만성피로에 시달리고 장운동이 둔해져 변비가 생긴다. 『완전 소화』는 위·간·장을 튼튼하게 만들어 무병장수에 도움되는 식사법을 소개한다. 우유나 고기, 인스턴트식품 등은 피하는 대신에 과일이나 현미, 야채 같은 효소가 살아 있는 음식을 먹으라고 조언한다.

『어린이 의학 교실』

디트리히 그뢰네마이어 지음

생각의날개 144쪽

어린아이는 병원을 유난히 무서워한다. 몸에 관한 지식이 전혀 없고 아픈 이유를 몰라서 더 두려움에 떤다. 『어린이 의학 교실』은 어려운 의학 정보를 알기 쉽게 풀어낸다. 임신과 출산, 주요 장기, 감각기관, 치아 등 신체 전반의 기능과 원리를 그림과 함께 실었다. 기초 의학 상식은 물론 일상생활에서 긴요하게 쓸 수 있는 응급처치법을 알려줘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으면 좋은 책이다. 감수는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한석주 교수가 맡았다.

▶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 이슈를 쉽게 정리해주는 '썰리'

ⓒ중앙일보(http://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