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 부산 청소년지도자 맞춤형 직무·전문연수 개최

2018년 부산 청소년지도자 맞춤형 직무·전문연수 모습/제공=부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

2018년 부산 청소년지도자 맞춤형 직무ㆍ전문연수 모습/제공=부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난 13일 오전 9시30분과 오후 1시 2회에 걸쳐 부산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4층 대강당에서 '4차 산업혁명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청소년지도자'라는 주제로 2018년 1차 청소년지도자 맞춤형 직무연수(실무자 과정)와 2차 역량개발 전문연수(공통과정)'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제6차 청소년정책(2018년~2022년)과 4차 산업혁명 등 변화되는 시대에 발맞춰 청소년 관련 현안에 대한 신속한 이해와 적절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청소년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는 부산지역 청소년시설ㆍ단체 청소년지도자, 청소년관련학과 예비 지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직무연수는 보드게임지도사 입문과정(부산시교육청 특수직무연수강사 강수정), 4차 산업혁명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청소년지도자ㆍ프로젝트 기반 학습(PBL)(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청소년지도자연수센터장 전명기, 연수운영부장 이진원) 등으로 진행됐다.

김동찬 부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청소년 성장 환경에 능동적 대응을 위한 전문적 지도 능력 향상에 힘쓸 것이며,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기주도적인 참여와 활동을 통해 청소년기에 필요한 역량과 인성을 갖추도록 종합적인 지원 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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