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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여름철 폭염대비 '쿨루프 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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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직원 10여명은 지난 13일 부산 동구 일대 노인정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쿨루프(Cool-Roof)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제공=코레일 부산경남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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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직원 10여명은 지난 13일 부산 동구 일대 노인정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쿨루프(Cool-Roof)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제공=코레일 부산경남본부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지난 13일 부산 동구 일대 노인정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쿨루프(Cool-Roof)사업'을 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쿨루프 사업'은 건물 지붕이나 옥상에 햇빛과 열을 반사시키는 차열페인트 시공을 통해 열기가 건물 지붕에 축적되는 것을 방지해 건물온도를 낮추고, 냉방에너지 사용을 줄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날 '쿨루프 사업'에는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직원 10여명이 참여해 부산 동구 일대 노인정 4곳의 건물 옥상에서 태양열을 반사하는 페인트를칠하고,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작년 6개소에 이어 올해도 5개소를 추가해 지속적으로 '쿨루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흥섭 본부장은 "이번 '쿨루프 사업'을 통해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에 대한 피해예방과 전기에너지 절감에 기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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