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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통영 홍도 인근 해상서 추진기 장애 낚싯배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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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지난 13일 저녁 8시 4분께 통영시 홍도 북동방 10해리 해상에서 추진기(프로펠러)에 줄이 감겨 표류 중인 낚싯배가 해경에 의해 구조되고 있다/제공=부산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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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저녁 8시 4분께 통영시 홍도 북동방 10해리 해상에서 추진기(프로펠러)에 줄이 감겨 표류 중인 낚싯배가 해경에 의해 구조되고 있다/제공=부산해경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지난 13일 오후 8시 4분께 통영시 홍도 북동방 10해리 해상에서 추진기(프로펠러)에 줄이 감겨 표류 중인 낚싯배가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진해선적 낚싯배 N호(9.77톤, 승선원 22명)는 이날 오후 5시 12분께 낚시객을 태우고 창원 행암항을 출항해 낚시를 하던 중 홍도 북동방 10해리 해상에서 추진기에 장애가 발생해 표류하게 되자, 선장 K씨가(48) 부산해경 상황실로 신고했다.

이 배에는 선장 등 22명이 승선하고 있었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1000t급 경비함정 등을 사고해역으로 급파해 선박상태를 확인한 결과, 추진기에 씨앵카 줄이 감긴 것이 확인돼 해경 잠수요원 2명을 투입해 이를 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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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저녁 8시 4분께 통영시 홍도 북동방 10해리 해상에서 추진기(프로펠러)에 줄이 감겨 표류 중인 낚싯배가 추진기에 씨앵카 줄이 감겨 해경 잠수요원 2명을 투입해 제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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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저녁 8시 4분께 통영시 홍도 북동방 10해리 해상에서 추진기(프로펠러)에 줄이 감겨 표류 중인 낚싯배가 추진기에 씨앵카 줄이 감겨 해경 잠수요원 2명을 투입해 제거하고 있다

시운전 결과, 추진기가 정상 작동해 자력운항이 가능함에 따라 경비함정의 안전 호송을 받으며, 저녁 11시 55분께 출항지인 창원시 행암항에 무사히 입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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