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4일 병무청 오거리 인근 청년상상놀이터에서 청년창업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창업의 대박을 기원하는 '청년상상놀이터 비나리' 행사를 했다.
청년상상놀이터는 청년 창작·창작과 창업 연계를 통해 청년 고용 활성화를 끌어내기 위해 전주시가 직영하는 곳이다.
청년들이 개발한 음식을 심사하는 대회 모습[연합뉴스 자료사진] |
아직 성과가 미약하지만, 이곳에서 청년들은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창업 아이템을 개발하며 성공창업의 꿈을 꾸고 있다.
이날 새로 공동창업지원실에 입주한 청년 10여명은 각자 자신이 오랜 기간 구상한 창업 아이템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한 청년은 농산물 브랜드 디자인 아이템을 제공하고 6차산업화를 위한 지역특색의 기획안을 내놓아 박수를 받기도 했다.
특히 시가 이날 놀이터에 '공유주방'을 정식 오픈해 요식업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의 음식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lc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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