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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전주시 '청년상상놀이터' 청년 창업 꿈 실현 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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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전주시의 청년창업지원공간인 '청년상상놀이터'가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발판이 되고 있다.

시는 14일 병무청 오거리 인근 청년상상놀이터에서 청년창업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창업의 대박을 기원하는 '청년상상놀이터 비나리' 행사를 했다.

청년상상놀이터는 청년 창작·창작과 창업 연계를 통해 청년 고용 활성화를 끌어내기 위해 전주시가 직영하는 곳이다.

연합뉴스

청년들이 개발한 음식을 심사하는 대회 모습[연합뉴스 자료사진]



아직 성과가 미약하지만, 이곳에서 청년들은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창업 아이템을 개발하며 성공창업의 꿈을 꾸고 있다.

이날 새로 공동창업지원실에 입주한 청년 10여명은 각자 자신이 오랜 기간 구상한 창업 아이템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한 청년은 농산물 브랜드 디자인 아이템을 제공하고 6차산업화를 위한 지역특색의 기획안을 내놓아 박수를 받기도 했다.

특히 시가 이날 놀이터에 '공유주방'을 정식 오픈해 요식업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의 음식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lc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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