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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유 용 의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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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에 유 용(더불어민주당, 동작4)의원이 당선됐다.

지난 6·13 지방선거후 처음으로 소집된 제282회 임시회 첫날 실시된 상임위원장 선거에서 유 용 의원은 동료의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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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용 위원장은 "서울시의회는 서울시정에 대한 건강한 감시·견제자로서 지방자치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한 축.”이라며 “특히, 기획경제위원회는 서울시의 조직·예산 등을 총괄하는 기획조정실을 비롯 서울경제와 일자리 문제를 총괄하는 각종 주요 부서를 소관하는 핵심위원회라는 점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촛불 민심으로 새롭게 출범한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경쟁력있는 세계도시 서울의 위상 강화, 1000만 서울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서 밤낮없이 뛸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제10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유 용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재선의원으로 제9대 의회에서도 환경수자원위원회와 기획경제위원회 등에서 활동하면서 왕성하고 추진력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동료의원은 물론이고 지역주민들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유용 위원장의 임기는 2년이며 제10대 전반기 기획경제위원회는 유용 위원장을 비롯 부위원장에 권영희(비례, 더불어민주당), 채인묵(금천1,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선출, 김달호(성동4, 더불어민주당), 김정태(영등포2, 더불어민주당), 이광호(비례, 더불어민주당), 이준형(강동1, 더불어민주당), 이태성(송파4, 더불어민주당), 이호대(구로2, 더불어민주당), 임종국(종로2, 더불어민주당), 이성배(비례, 자유한국당), 권수정(비례, 정의당) 의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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