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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오늘의 날씨] 광주·전남(14일, 토)…최고 35도 폭염에 열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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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지리산정원 바닥분수에서 불놀이하는 아이들…12일 낮 온도가 33도에 달한 가운데 폭염에 지친 20여 명의 어린이가 지리산정원 야생화테마랜드에 위치한 바닥분수에서 더위를 식히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2018.7.12/(구례군 제공) © News1 서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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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한산 기자 = 14일 광주와 전남은 무덥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고 햇볕도 강하게 내리쬐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5도까지 오르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지역도 있을 것으로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고흥·보성 22도, 강진·곡성·구례·나주·담양·신안·영암·장성·장흥·해남·화순 23도, 광주·목포·무안·영광·완도·진도·함평 24도, 광양·순천·여수 25도 등 22~25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신안 31도, 고흥·무안·보성·여수·완도·진도·해남 32도, 강진·담양·영암·장성·장흥 33도, 곡성·광양·광주·나주·순천·영광·함평·화순 34도, 구례 35도 등 31~35도 분포를 보이겠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며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s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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