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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팔레스타인 15살 소년 시위 도중 이스라엘군 총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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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10대 소년이 반이스라엘 시위에 나섰다가 이스라엘군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팔레스타인 뉴스통신 와파는 팔레스타인 15살 소년이 현지 시간 13일, 가자지구 분리장벽 근처에서 이스라엘의 점령정책에 항의하는 시위에 참가했다가 이스라엘군의 총격으로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다른 팔레스타인 시위대 30명도 이스라엘군의 진압 과정에서 다쳤다고 이 매체는 전했습니다.

팔레스타인인이 올해 3월 30일부터 가자지구에서 미국 대사관 예루살렘 이전 등에 항의하는 '위대한 귀환 행진' 시위를 시작한 뒤 모두 138명이 이스라엘군에 피살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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