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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관악구, 19-20 '찾아가는 에너지자립마을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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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안종원 기자 = 관악구는 "오는 19부터 20일까지 이웃 간 에너지절약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찾아가는 에너지자립마을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워크숍은 봉천ㆍ신림지역 각 1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오는 19일에는 벽산블루밍아파트, 20일에는 신림동부아파트에서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 에너지 자립마을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에코마일리지 가입 홍보와 함께 에너지 진단 컨설팅을 실시해 에너지 자립마을을 만들기 위한 실질적 접근방법을 안내한다.

한편, 구는 2년차를 맞은 난곡ㆍ난향 도시재생지역과 관악푸르지오아파트, 1년차인 난곡 굴참마을 등 총 3개의 에너지 자립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에너지 절약 실천마을(아파트) 만들기 사업을 추진, 에너지 절약실적, 단지 내 에코마일리지 가입실적,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등 에너지절감 우수사례 실적을 평가해 우수 아파트에 1500만 원의 에너지 절약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에 앞서 올해 상반기 에코마일리지 가입으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해 화석연료 사용량이 감소한 가정, 1244명에게 1인당 평균 3만 원을 지급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에너지 절약과 자립을 위해서는 마을 단위에서 주민 분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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