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박나래, 요리 대결 중 이시언 깜짝 불쇼에 “캠프파이어인 줄”

‘나 혼자 산다’ 박나래 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이시언의 남다른 요리 실력에 식겁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나래바’를 방문한 이시언과 기안84가 박나래에게 요리 비법을 전수 받았다.

이시언과 기안84는 박나래의 냉장고 속 재료를 이용해 요리대결을 펼쳤다. 이시언은 “최고급 식재료로 본연의 맛을 살린 스테이크를 만들겠다”, 기안84는 “김치볶음밥이 제일 자신 있다. 뭘 집어넣어도 맛있다”고 설명했다.

이시언이 순조롭게 요리를 이어나가는 반면, 기안84는 수시로 냉장고를 뒤지며 재료를 찾았다. 그 사이 이시언은 남다른 스테이크 비주얼로 박나래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이시언은 숨겨둔 요리 실력을 대방출했다. 스테이크 소스를 만들기 위해 포도주를 끓이는 등 남다른 비법을 공개했고, 이 과정에서 의도하지 않은 불쇼까지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박나래는 “깜짝 놀랐다. 진짜 불나는 줄 알았다. 캠프파이어인 줄 알고 소원 빌 뻔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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