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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구광역시 남구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11일(수) 오후 3시 구청 드림피아홀에서 남구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18년 양성평등 주간 기념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3회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하여 여성의 지위 향상과 양성평등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남구여성단체협의회 소속단체 회원, 여성지도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은 여성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공로가 큰 장정자 남구 여성단체협의회 자문위원에게 감사패 수여와 함께 서로 다른 문화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존중과 배려로 화목한 가정을 이룬 모범적인 다문화가정,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두딸을 키우면서 가족화목을 위해 노력한 모자가정에게 표창장을 전수하였다.
또한, 대구대학교 고익환 명예교수가 "쿨한 부부 & 행복한 부부"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도 펼쳤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양성평등에 대한 의식을 높여 사회 모든 영역에서 여성과 남성이 평등한 책임과 권리로 참여하여 여성과 남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남녀가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과 직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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