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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6.15 공동선언 대전본부 "북측 선수단 대전 방문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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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교류협력 새로운 통일 물꼬 기대"

뉴스1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대전본부 회원들이 12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2018 코리아 오픈 국제탁구대회 북측 선수단 방문 환영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8.7.12/뉴스1 © News1 주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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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김아영 기자 =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대전본부는 12일 대전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북측선수단의 대전 방문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2018 코리아 오픈 국제탁구대회' 북측선수단 참가는 판문점 선언의 이행 과정이자 평양 통일농구대회에 이은 남북 체육교류의 일환"이라며 "이를 계기로 남북교류협력의 새로운 통일 물꼬가 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영복 우리겨레나하되기대전충남본부 대표는 "6.15 공동선언과 4.27 판문점선언의 숭고한 자주평화민족대단결의 정신을 실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018 코리아 오픈 국제탁구대회는 대전 충무체육관과 한밭체육관에서 17일부터 22일까지 열리며 북측선수단 25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haena935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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