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과정은 분노감정에 대한 긍정적인 이해에서 부터 분노조절에 필요한 인성근력과 실천적인 프로세스를 익히고 직접 수업지도안을 작성하고 강의 시연을 하는 등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양성과정을 수료한 31명의 학부모들은 팀별 자체 스터디와 다음달 29일부터 31일까지 6시간의 심화교육을 이수한 후 오는 9월부터 신청 학교로 나가 '인성교육 실천 주간' 및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연계해 교육기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이훈영 행정지원국장은 "인성교육이 강조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라는 마음으로 배움과 나눔의 즐거움을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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