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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창원시, ‘2018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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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으로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 그린다

아시아투데이

지난 11일 성산아트홀 ‘2018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허성무 창원시장(왼쪽 네번째)이 양성평등 실현에 앞장서 온 유공자와 ‘제2회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전’ 당선자께 표창을 수여했다./제공=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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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아시아투데이 박현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지난 11일 성산아트홀에서 허성무 창원시장, 시의원 및 각계각층의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23번째를 맞이한 양성평등주간은 사회 전 분야에서 여성과 남성의 동등한 권리와 책임, 참여기회를 보장해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 구현을 목적으로 매년 7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 지정·운영되고 있다.

‘평등을 일상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꿈꿈따’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실현에 앞장서 온 유공자와 ‘제2회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전’ 당선자 표창수여로 진행됐다.

또 주요 내빈들이 참여한 양성평등 실천다짐 점등식과 함께 참석자 모두가 하나되어 ‘평등을 일상으로’라는 슬로건을 나타내는 카드섹션 퍼포먼스도 진행돼 눈길을 끌었으며, 한상덕 경상대학교 교수의 ‘역지사지 정신과 행복한 삶’이라는 내용의 특강도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대행사로 양성평등 체험관 운영, 양성평등 콘텐츠 및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품 전시도 진행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성평등은 모든 평등의 출발점으로 임기 동안 여성 정무부시장 임명을 포함해 각종 위원회에 여성 참여를 강화하고 초·중·고학생 및 시민 등을 대상으로 성평등 교육을 내실있게 추진할 것”이라며 “항상 여성계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소통하며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 건설’을 위해 모든 열정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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