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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국가기록원 기록정보콘텐츠, 한국콘텐츠진흥원 '컬처링'에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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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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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병일 기자 =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포털사이트인 ‘컬처링’을 통해 기록정보콘텐츠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컬처링’은 우리나라의 역사·문화재·민속·고전 등 각종 인문 정보를 드라마·영화·웹툰 등 콘텐츠산업 전반에 창작소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포털이다.

국가기록원이 ‘컬처링’을 통해 제공하는 내용은 △경부고속도로 건설 △금기와 자율 △다시 보는 2002 FIFA월드컵 △인구정책 △재외 한인의 역사 △5.18 민주화운동 △6.25전쟁 △식량증산 △우표와 포스터 △연표와 기록 등 10가지 기록정보콘텐츠(기록물 1만4303건)이다.

이번 서비스는 국가기록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자료의 상호교류·협력사업 공동기획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추진되는 첫 번째 협력사업이다.

기록정보콘텐츠를 ‘컬처링’에 제공함으로써 이용자들이 국가기록정보 속에서 다양한 콘텐츠 소재를 쉽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국가기록원이 제공하는 콘텐츠는 해당 주제에 대한 배경정보·기록물 상세설명과 함께 문서·사진 등 기록물의 원문을 확인할 수 있어 당시 기록의 맥락은 물론 관련한 정책정보도 상세하게 파악할 수 있다.

국가기록원은 앞으로 누리집에서만 제공하던 기록정보콘텐츠를 네이버 등 민간포털과 유관기관 포털에서도 검색되도록 해, 일반 국민이 보다 편리하게 기록정보를 활용하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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