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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한영 기자] 대전권대학연합 산학협력협의체와 세계과학도시연합(WTA)이 오는 10월 베트남 빈증성에서 개최되는 '2018 WTA 하이테크 페어'에서 수출상담회와 아이디어 공모전을 공동 주관하기로 협약했다.
한남대는 11일 대전권대학연합 산학협력협의체 회장교로써 세계과학도시연합(WTA)과 WTA 하이테크 페어 수출상담회 및 공모전 공동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이테크 페어 수출상담회는 구매력 있는 베트남 바이어들을 초청, 지역 중소기업의 자사 우수상품 홍보 및 베트남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행사이며, 아이디어 공모전은 베트남과 한국 청년들의 기업가정신을 높이고 선도적 학생창업 사례를 발굴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한남대 LINC+사업단 사업관리확산센터 유근준 센터장은 "참여기업과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산학협력 성과를 안겨주기 위해 수출상담회와 공모전 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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