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생태산업도시 미래발전 구상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

서천군청 전경© News1

(대전ㆍ충남=뉴스1) 이병렬 기자 = 충남 서천군은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노박래 군수를 비롯해 군 의회 의원, 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태산업도시, 서천군 미래발전 구상 및 전략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지역 여건 변화에 따른 서천군의 미래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제5차 국토종합계획 등에 군 정책을 반영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날 국토연구원 권영섭 박사는 “세종시, 새만금신도시, 서해안시대 도래 등 지정학적 지위를 적극 활용해 경쟁력 있는 공간 구조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노박래 군수는 “국가 정책에 부합하고 지역 발전을 견인할 지방 제안형 특화 전략을 마련해 제5차 국토 종합계획 등 국가 법정계획에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내년까지 전략 계획을 수립해 2021년부터 2040년까지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지역 전략과제를 반영, 지역 발전 특화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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