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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교육소식]대전시교육청 평가오류 최소 '학생평가지원단'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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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시교육청 평가오류 최소 '학생평가지원단' 운영

대전시교육청은 평가 오류를 최소화하고 현장 교원의 평가 역량 강화를 위해 공모로 '학생평가지원단' 35명을 구성,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수업-평가 모델 개발팀, 수업 나눔 지원팀, 학업성적관리 내실화 지원팀, 학생평가 현장지원팀 4개 분야로 나눠 운영되고 학생 참여형 수업-과정중심 평가 모델을 개발·제공한다.

또 교사들의 자발적인 교실수업 개선을 위한 행복수업 연수 및 수업 컨설팅을 실시하고 성적 관리 전문성 제고를 위한 컨설팅으로 단위학교 평가 운영을 지원한다.

특히 학업성적관리시행지침과 학업성적관리 매뉴얼 제작, 단위학교 평가계획 분석, 평가 관련 학교 컨설팅, 과정중심평가 연수 강사 등의 업무를 돕는다.

◇대전시교육청 석면철거 학교 설명회 개최

대전시교육청은 여름방학동안 31개교(초 16, 중 11, 고교 4) 총 8만 6000㎡의 석면자재를 철거하고 공사 시작전 학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학교설명회는 석면철거때 문제가 됐던 부분을 해소하고 안전한 석면철거 작업을 위해 공사진행 과정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지난 10일 공사가 예정돼 있는 대전공업고에서 설명회를 실시했고 나머지 학교에서도 공사 시작 전에 설명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은 매년 85억원 이상의 교체예산을 편성, 오는 2027년까지 관내 모든 학교의 석면을 교체할 예정이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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