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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부산시교육청, 13일 가제도서 '나사랑 사제동행 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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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13일 거제도 다대 어촌체험마을에서 부산시내 중ㆍ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등 33명을 대상으로 2018년 '제1회 나사랑 사제동행 캠프'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행사는 2015년부터 교사와 학생, 학생상호간 소통과 공감을 위해 시작됐으며, 올해는 3회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신청접수 20여분 만에 모집이 완료되었을 정도로, 학생과 교사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교사와 학생은 교육청에서 준비한 티셔츠에 각자의 개성을 반영한 천연염색을 한 후, 이 옷을 입고 마을 앞 갯벌에서 바지락과 맛 조개 등을 채취하는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안연균 건강생활과장은 "학생과 교사가 동반 체험을 통해 소통과 이해의 기회를 가짐으로써, 상호 건강한 관계를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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