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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대전시, 광역BRT 1001번 12일부터 4대 증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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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대전역~오송역 BRT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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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뉴스1) 박종명 기자 = 대전시는 대전역~오송역을 운행하는 광역 BRT(1001번 노선)를 12일부터 기존 14대에서 18대로 늘려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7년 2월 11대에서 14대로 3대 증차했음에도 이용객이 52.3% 증가해 주요 정류장에서 탑승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시민 불편이 가중된데 따른 것이다.

시는 이번 증차로 배차 간격이 기존 15분에서 13분으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또 장거리 운행에 따른 운수 종사자 피로도와 교통사고 위험성을 개선하기 위해 시민의 불편이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 대당 운행횟수를 5.5회(왕복)에서 5.25회로 조정키로 했다.

이병응 버스정책과장은 "세종시의 시세와 기능이 확대되면서 대전과 세종 시민들의 교통서비스 확대 요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t03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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